(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은 소속 여자프로 바둑팀인 인제 하늘내린팀이 13일 종로구 청진동 GS그랑서울 3층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리는 2015 MDM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인제군 하늘내린팀 (감독 현미진 5단), 경주시 이사금팀(감독 이정원 3단), 서울 부광탁스팀(감독 권효진 6단), 부안군 곰소소금팀(감독 강승희 2단),부산 삼미건설팀(감독 윤영민 3단), 서귀포시 칠십리팀(감독 하호정 4단), 포항 포스코켐텍팀(감독 이영신 5단) 등 7개 팀이 참가해 더블리그로 14라운드, 42경기 3판 다승제로 진행된다.
또 매 라운드 승자에게는 80만 원, 패자에게는 20만 원의 대국료가 별도 지급되며 정규리그 상위 3개 팀이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의 포스트시즌을 벌여 최종우승팀(우승상금 4천만 원)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