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평창군은 봉평면 면온리~평촌리~창동리, 봉평면 원길리, 진부면 마평리 등 임도 21km 대해 붕괴된 절·성토면 복구, 배수구 신설, 측주정비, 노면 다짐 등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봉평면 무이리 외 10개소 65.1km 임도가 조성돼 있으며 전년에 사업비 4,500만 원을 투입해 평창 자연 휴양림과 연결된 봉평면 무이리 테마임도에 배수구 신설, 사면 유실 방지 구조물 시설, 측구 정비, 노면 다짐 등 10km 보수 사업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에 보수 사업하는 임도는 하류에 농경지 및 가옥 등이 산재해 있어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목재 생산, 산림소득사업, 숲 가꾸기 등 사유림 산림경영의 활성화 기반 시설로 이용성을 확대하고자 실시한다.
또한 사업비 3,120만 원을 투입해 임도 관리원 4명을 운영할 계획으로 임도 변 산림재해 예방 활동 및 잡초, 잡목 제거, 측구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산림재해 예방과 임도 주변의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정비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임도를 활용해 많은 목재 생산, 소득사업 등 산림 활동에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보수 및 관리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