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한호수 기자) 한국해양대학교 최재성(기관공학부·사진) 교수가 최근 (사)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20대 회장으로 취임해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최 교수는 한국해양대에서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부 및 대학원에서 선박기관 관련 교과목 강의를 통해 많은 제자들을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동 분야에서 지속적인 학술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선박기관공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사)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는 1976년 8월 1일 창립돼 약 30년의 역사를 가진 (사)한국박용기관학회를 승계한 해양수산부 산학 공익 법인으로, 국내 조선기자재산업을 현재와 같은 수출주도형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많은 공헌을 한 전국규모 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