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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소방서, 작년 구조·구급 2,327건 출동

벌집 제거·교통사고 건 증가… 농촌 특성상 급·만성질환자 119 이용수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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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1.14 17:15:56

▲▲(사진제공=인제소방서)

(CNB=최성락 기자) 인제 소방서(서장 김용락)는 지난해 관내 구조·구급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구조건은 742건(지난 2013년 469건)으로 전년대비 58.2% 증가했으며 구급건(이송 인원)은 1,585건(지난 2013년 1,329건)으로 전년대비 19.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유형 별 구조 활동은 산악사고 133건(17.9%), 교통사고 64건(8.6%), 벌집제거 380건(51.2%), 기타(시건개방, 실종자수색등) 165건(22.3%) 등의 순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벌집제거는 전년대비 183% 증가해 구조활동 증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밝혀졌다.

또 환자 발생 유형 별 이송 인원은 질병 595명(37.5%), 교통사고 323명(20%), 일반사고 216명(13.6%),  기타 451명(28.9%)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인구의 비중이 큰 농촌지역 특성상 급·만성질환자의 119구급대 이용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김용락 인제소방서장은 "이번 구조·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벌집 제거와 교통사고 건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며 "군민들에게 이와 관련된 안전상식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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