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인제 소방서(서장 김용락)는 화재 등으로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들의 주택피해 복구를 위해 쓰여지는 '강원119행복기금' 조성에 전 직원이 동참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강원119행복기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 위탁 관리되며 이 기금은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 중 독거 노인, 장애우,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 계층의 도배, 장판 교체 등 집수리에 소요되는 최소한의 경비와 주택화재 안심보험 가입 및 화재 복구비용에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김용락 인제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매우 뜻 깊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 시민 홍보를 통해 의용 소방대 및 기타 봉사단체 등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