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평창군청)
방림면에 따르면 안내도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지역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인한 효과적 홍보활동 및 주요 관광지가 알려지면서 방림면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연계 관광기반 조성 및 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해 제작하게 됐다.
책자 형태로 제작된 안내도 앞면에는 테마별로 주요관광지, 향토자원이야기, 둘레길&등산길, 특산물, 음식점·숙박시설 현황, 할인쿠폰이 수록돼 있다. 또 뒷면에는 방림의 자랑, 문화자원, 스탬프 투어, 관광지·향토자원 위치를 나타내는 안내지도가 수록됐다.
특히 주요 관광지 외 관광자원이 부족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관광자원을 다양화하기 위해 최근 농촌관광자원으로써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용바위소, 삼산정, 멋다리, 운교리밤나무, 형제바위 등 이야기를 지닌 향토자원 14곳을 발굴·수록했다.
또한 안내도에 QR코드를 삽입해 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bangrimstory)와 연동되어 추가적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향토자원 방문 인증 사진 및 3곳 이상 스탬프 투어 완료 사진을 카페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관내 농산물을 제공한다.
한편 최찬웅 방림 면장은 "안내도 제작을 통해 효과적 지역 홍보, 관광정보 제공, 연계 관광기반 조성, 농산물 판로 확대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수도권과 인접한 편리한 접근성, 청정자연환경 속 4계절 농촌체험, 향토자원 등 지역 관광요소를 활용해 농촌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