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성군청)

이에 '동해안권 해양성기후를 활용한 서양채소의 재배기술개발' 사업비를 지원받아 2년여 연구 끝에 '매우 우수' 과제로 선정돼 고성군이 서양채소 공급의 메카가 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해양심층수를 이용해 적색발현이 우수한 채소재배법, LED 엽채류 재배법, 실내에서 LED를 활용해 다단식으로 어린잎채소 재배법, 어린잎채소 동절기재배 방법 등 해양심층수와 기능성 어린잎채소 재배 관련하여 6건의 특허출원을 했다.

서울국제식품박람회와 같은 농공상 구매박람회 참여를 통해 이마트, 지역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회사와 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현재 이중 하우스 14동 6,306㎡에서 어린잎채소 10톤을 생산 2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3년 안에 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어린잎채소 재배면적을 21동 8,616㎡로 확대하고 매출액의 10%는 기술개발에 적극 투자해 어린잎채소 분말제품, 해양심층수를 접목시킨 인삼수경재배에도 도전하는 등 제품개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강원도에서 강원 농식품세계화를 위해 추진하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푸드존 조성사업 참여 기회를 발판삼아 풀무원과 같은 농산물 식품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