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울산시, 지난해 통합문화이용권 이용률 ‘전국 1위’

2014년 98%, 전년보다 0.7%p 증가

  •  

cnbnews 한호수기자 |  2015.01.16 13:44:22

(CNB=한호수 기자) 울산시는 2014년 전국 통합문화이용권 이용률 실적을 산정한 결과, 울산지역의 이용률이 ‘전국 1위’를 달성해 2013년 ‘특·광역시 1위’에 이은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울산의 통합문화이용권 이용률은 98%로, 전년대비 0.7%p 증가했다.


‘통합문화이용권 제도’는 문화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국내여행·스포츠관람 향유 기획 확대를 위해 지난 2014년 도입된 사업으로, 1인당 5만 원의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한다. 사회서비스 수요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이용권(voucher) 제도 운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문화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730억 원이 투입돼 전국 소외계층 184만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중 울산은 9천여 가구 9억700만 원으로 전국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선 읍·면·동 공무원과 문화바우처협의회의 유기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에는 민선 6기 시장공약사항인 주요 문화·체육시설 사랑나눔 좌석제 도입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기획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울산지역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6세 이상)을 대상으로, 개인별 5만 원씩 문화누리카드 발급으로 시행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2월 27일부터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3월 9일부터는 온라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