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동해시, 망상해변 캠핑문화 메카로 만든다.

웰빙 휴양타운 조성‥ 세계 관광시장에 선보여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1.16 18:25:41

▲▲(사진자료=동해시청)

(CNB=최성락 기자) 동해시는 동해 망상해변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무한 변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복잡한 도시공간을 벗어나 가족단위로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캠핑을 통해 가족과 소통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을 얻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져 국민여가활동의 대세를 캠핑으로 보고 지난해부터 망상해변을 동해안 최고의 웰빙휴양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했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2002년도에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를 개최하며 국제적 수준의 캠핑장을 조성했다. 또 지난해 고급형 캐라반 41대와 일반텐트 93면을 갖춘 제2캠핑장을 추가 조성해 작년 8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그 밖에도 올해 3월에는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해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전통한옥타운 추가 조성공사가 본격 착수된다. 이 사업은 1월중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빠르면 3월 공사를 시작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는 현재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캐라반 시설을 하반기까지 철거시키고 그 자리에 이색적이고 럭셔리한 글램핑장을 조성해 고객의 욕구에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민자유치 부진으로 사업 추진이 중단된 해오름리조트 조성계획은 자연 친화적인 고급형 이색숙박체험시설로 변경 조성해 주변경관과 조화롭게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함께 민간사업자가 조성계획이 마무리 되는대로 사업에 착수하겠다고 의사를 밝혀 사업 실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현 컨벤션센터와 (구)앙바전시관 자리에는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카트경기장과 해양·레저 체험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는 강원도 관광산업이 세계 무대로 진출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며 "울창한 송림과 끝없이 펼쳐진 모래해변 사이에 조성된 캠핑장과 다양한 숙영시설을 갖춘 망상해변을 세계 관광시장에 선보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