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강원 고성군, 2015친환경로컬푸드 육성사업 추진

현재 40개소 65ha 생산규모를 향후 5년 내 200개소 260ha로 확대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1.16 18:25:58

(CNB=최성락 기자) 강원 고성군은 지속 가능한 농업 형태인 친환경로컬푸드 장려와 저변 확대가 필요함에 따라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고자 친환경 로컬푸드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친환경 로컬푸드 육성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와 친환경 농산물인증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친환경 로컬푸드 교육,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업인 조직, 지역농협 등 친환경농산물 판매장 확대, 고성 친환경 로컬푸드 홍보, 꾸러미 시범 운영 등이라고 전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친환경 로컬푸드 연구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교육관 및 진부리 김헌길씨 농장에 방문해 2015년 친환경로컬푸드 생산자 단체 활동 계획 수립 및 시연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같이 군은 친환경 로컬푸드 농업인 교육을 연중 5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며 판매장을 확대 운영하고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홍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이달 중 친환경 로컬푸드 생산자 단체를 조직해 기술을 공유하고 농약 사용 및 생산 실명제 위반 등에 대해 서로 통제하는 등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인증농가 멘토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친환경 로컬푸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구축하기 위해 브랜드를 제작하며 금강 농협 파머스마켓 외 토성 농협판매장 등 판매장을 확대해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판촉행사, 꾸러미 시범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지난 12월 기준 40개소 65ha 생산규모를 향후 5년 내 전국 평균 200개소 260ha로 친환경농산물 생산 규모로 확대해 지도하고 친환경 급식과 꾸러미 사업, 관광외식 사업 등 6차 산업과 연계해 친환경 로컬푸드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로컬푸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가와 협조가 필요하다. "며 "친환경 농산물의 당위성 및 고성군의 로컬푸드 사업의 브랜드화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