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보미 프로)
군에 따르면 이를 위해 지난 16일 '인제군 홍보대사 및 SNS 홍보단 운영조례' 제정에 따른 입법예고를 시행했다. 또 2월 중 입법예고가 끝나면 인제군의회에 상정한다.
그 밖에도 군은 이번 조례 공포 후 5월 중에 조례가 시행될 것으로 전망하며 오는 27일 SNS 홍보단 창단 발대식을 군청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법예고 후 상정하는 조례에는 홍보대사 및 SNS 홍보단의 임무와 임기, 품위 유지, 위촉에 관련된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군은 이 조례에 활동이 우수한 사람(단체)에 대한 포상 및 선진지 견학의 혜택 등을 통해 홍보활동에 동기를 부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인제가 낳은 세계적인 골프스타 이보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이 선수의 국·내외 홍보 활동의 지원 및 군이 후원하고 있는 이보미배 학생골프대회 등 체육행사에 초청해 인제군 이미지의 세계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왕성하게 SNS 활동을 하고 있는 군민 10여 명을 홍보 단원으로 위촉해 인제 소식과 군민의 정감 있는 삶을 실시간으로 널리 알린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를 통해 인제군은 홍보대사 및 SNS홍보단원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 "며 "인제군 홍보대사와 SNS 홍보단을 통해 인제군의 이미지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