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1.18 20:34:32
▲▲(사진제공=홍천군청)
(CNB=최성락 기자) 홍천군 경제협력과(과장 최창례)는 매주 월요일을 '전통시장에서 점심 먹는 날'로 정하고 담당별로 돌아가며 담당소속 직원, 과장, 담당들이 함께 모여 홍천 중앙시장 및 홍천시장 안 식당을 순회하며 맛 기행을 하고 있다.
홍천 전통시장은 도루묵찌개, 순대국, 다슬기해장국, 임자칼국수, 만둣국, 곤드래밥, 뽀글이장, 족발, 홍총떡, 감자떡 등 다양한 메뉴를 저렴하게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같은 재료라도 식당 사장님의 손맛에 따라 토속적이고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경제협력과장 최창례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째 운영 중인 전통시장에서 점심 먹는 날을 앞으로도 계속 운영할 계획 "이라며 "작은 노력이지만 침체된 시장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