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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부부 향토작가 서울 인사동서 '장에 가자' 사진전 열어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5층 전시실,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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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1.19 16:40:29

▲▲(사진제공= 정선군청)

(CNB=최성락 기자) 정선 5일장 풍경이 서울 인사동서 작품 사진으로 관람객을 만난다.
 
정선 향토 작가인 조문호·정영신 다큐 사진작가 2명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5층 전시실에서 '장에 가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정선 5일장 등 대한민국에 열리는 총 522개의 5일장에 대해 부부 다큐 사진가가 장터 답사 기록 자료를 바탕으로 사라져가는 5일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

서울 아라아트가 주관하고 정선군에서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은 30여 년 동안 장터를 기록한 장터 사진가 정영신 씨의 '희망을 엮는 집어등'과 조문호씨의 '장터, 쓸쓸한 그 변두리 풍경' 전을 비롯해 오일장으로 성공을 거둔 '정선아리랑 시장' 전, '잊혀 가는 장터 풍경' 전 등 5일장에 대한 다양한 사진 78점이 구분 전시되고 '정영신의 전국 오일장 순례기' 사진 에세이집도 출판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2015년을 '전통시장 사랑하기' 원년으로 하는 선포식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시장 입구 간이 스튜디오에서 전통시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초상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이메일로 보내줄 계획이다.

특히 찍은 사진들은 장터 사진과 함께 내년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장터 사진전을 여는 범국민 행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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