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속초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과 서울 도심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장 홍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학생들의 겨울방학 및 겨울 스키시즌을 맞아 속초시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관광객을 직접 찾아 나서는 홍보마케팅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에게 정확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등 능동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서울 중구 청계천(광장)과 명동 일원에서 재경 시민회 10명, 속초시 관광진흥협의회, 서포터스 10명, 공무원 5명, 시립풍물단 5명 등 총 30명의 관광 홍보팀을 구성해 속초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속초시를 방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이번 현장홍보는 재경시민회와 시민단체가 연계해 시립풍물단의 공연과 속초시 관광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수도권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속초 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한 수도권 현장 홍보활동을 벌여 관광객 유치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며 "속초지역의 문화와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