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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한국해양대인’에 장재중·박신환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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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5.01.21 17:51:36

▲(왼쪽부터) 김성태 한국해양대 총동창회장, 장재중 유니그룹 회장, 박신환 스파크인터내쇼날 대표이사,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 (사진제공=한국해양대)


(CNB=한호수 기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와 총동창회는 모교와 동창회 위상을 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해대인상’ 올해 수상자로 장재중 ㈜유니그룹 회장과 박신환 ㈜스파크인터내쇼날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해양대와 총동창회는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 롯데호텔부산에서 ‘2015 총동창회 신년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열고 이들 자랑스러운 해대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장재중 회장(항해학과 71학번·27기)은 1986년 유니쉽을 설립한 이후 9개 회사로 구성된 유니그룹을 필리핀 전체 해운물량의 15%를 책임지는 마닐라항 5대 항만운송기업으로 발돋움 시켰다. 또한 필리핀에서 소외받는 한센인들의 재활과 정착을 위해 NGO단체인 소록유니재단을 설립해 지난 18년간 소록 유니마을, 소록 사마리아 마을, 소록 MCS 마을 등 3곳을 조성, 천여 명의 한센인들에게 삶의 터전과 일터를 제공하고 교육을 지원해 왔다.


또한 10여 년간 한인회장을 맡아 한국과 필리핀을 연결하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대통령 국민포장을 받는 등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자선활동으로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박신환 대표(항해학과 72학번·28기)는 1급 항해사와 해무사, 해사감정사 면허를 가지고 있는 해운 및 보험업계의 전문가이다. 대학 졸업 후 영국 해상손해사정회사인 리차드호그 인터내셔널에서 8년간 해상 보험클레임 전문가로 활동한 후 ‘스파크인터내쇼날’을 창립해 현재까지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2000년도에는 세계 유수의 화재특종손해사정회사인 맥클라렌스와 합작 법인 ‘맥클라렌스코리아’를 설립하여 대표이사로 겸직하고 있다.


대한중재인협회의 부회장 및 해사보험포럼의 대표로도 활동 중인 박 대표는 중재인으로서의 활약과 기여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중재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주한영국상공회 임원, 장충로터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노숙자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다일공동체, 버려진 노인들을 돌보는 나눔의 집, 발달장애아 가족을 위한 기쁨터, 해외선교사 지원단체 등에 적극적인 후원과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감사와 존경을 받으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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