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릉시청)
시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께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학대 예방 및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어린이집 수시 지도·점검 강화 및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 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활성화하며 아동 학대 발생을 대비해 아동보호 전문 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를 적극 추진한다.
또한 강릉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조해 오는 23일, 28일, 29일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 및 인성 교육을 월 2회 이상 실시한다.
아울러 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부모와의 소통을 위한 운영위원회 개최를 활성화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집, 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단 한 건의 아동 학대 사례도 없이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님들은 만족하고, 보육교사는 보람을 느끼는 사랑으로 보듬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