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홍천군은 군도·농어촌도로정비사업 180억 원, 하천정비사업 112억 원, 농업기반정비사업 74억 원,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101억 원 등 총 467억 원을 투자하는 254건의 지역 건설사업 추진계획을 21일 밝혔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군도정비사업 9건, 농어촌도로정비사업 15건, 하천정비사업18건, 농업기반정비사업 13건, 농업용수로개량사업 81건, 마을안길포장사업 42건, 배수로설치사업 38건, 소교량설치사업 20건, 마을회관 신축 및 보수사업 7건, 기타 사업 11건 등 총 254건을 다음 달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3월에 조기 착공해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설자재를 설계에 반영하고 지역장비를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해 지역 건설 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이상억 건설방재과장은 "군도·농어촌도로 정비사업과 하천정비사업은 편입용지 보상협의가 원만히 이뤄지면 올해 말 준공이 가능하다. "며 "농업기반 정비사업과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은 대부분 올해 상반기에는 완료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