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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내 처음으로 방범용 CCTV 고화질화 추진

사업비 5억 원 투입… 13개소 46대의 저화질 카메라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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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1.21 18:32:30

(CNB=최성락 기자) 동해시는 올해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화질 상태가 나쁜 저화질 방범용 CCTV를 고화질로 전원 교체해 도내 처음으로 방범용 CCTV의 모든 카메라를 고화질 디지털카메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기 설치된 방범용 CCTV 중 잦은 고장과 화질의 선명도가 떨어져 범죄 예방 및 초동수사 증거 자료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13개소 46대의 저화질 카메라를 13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고화질 방범용 CCTV 교체로 화질이 크게 개선돼 각종 범죄 발생 시 사건 대응 능력과 범죄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도 아동과 여성, 노약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이 살고 있는 허술한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주거지 이면 도로 및 뒷골목 등 방범 취약지역 30개소에 45대의 고화질 방범용 CCTV를 신규로 추가 설치한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고화질 방범용 CCTV 46대를 교체 설치하고 신규 45대는 상반기 중 설계를 완료해 빠르면 8월 공사에 착공해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2014년 말 현재 동해지역에는 지난 2013년도 35개소 71대, 2014년도 34개소 69대 등 총 162개소 352대의 방범용 CCTV가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노후화 등으로 화질 상태 등이 좋지 않은 방범용 CCTV은 고화질 CCTV로 지속 교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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