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태백시청)
이날 업무보고회에서 김연식 태백시장이 직접 주재해 각 부서별로 올해 추진할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했으며 이에 김 시장은 재정위기단체 지정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의 초점을 맞춰 운영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올해를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희망원년의 해로 삼아 전 공직자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일을 추진하기 바라며 2030장기발전 비전을 구상해 각 부서에서는 5년 단위로 태백시의 미래 구상을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올 해도 각 실과소장에게 중앙부처의 공모사업 및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국·도비를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시는 시정 방침인 그린시티, 클린시티, 휴면시티의 완성을 위해 태백시만의 특색 있는 색채를 갖도록 행정 전 분야에 접목하고 더욱 강화된 부서장 책임행정으로 조직을 운영해 목표 설정 및 이의 성취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경기부양을 위해 상반기 내 1,000억 원 이상의 재정을 균형 집행해 소규모 사업을 사전에 준비해 해빙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편 김연식 시장은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기겠다. "며 "주민들과의 토론회, 간담회, 공청회는 물론 각 민간단체와도 소통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시가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