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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읍 이영은(71) 씨, "더불어 함께 하는 나눔의 삶이 행복합니다. "

지난 5년간 폐지 · 빈병 판매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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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1.22 17:28:51

평창군은 지난 21일 평창읍 용항상촌길에 거주하는 이영은씨(71세)가 불우한 이웃을 위헤 써달라며 쌀 80kg과 현금 24만 원을 평창읍사무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영은씨(71)는 시각장애인으로 폐지와 빈병을 주워 판매한 수익금으로 5년전부터 기부를 시작했으며 기부를 시작하게 된 동기를 " 스물여덟에 3일을 굶어 극한 상황을 겪고 있을 때 읍사무소에서 보리쌀을 지원해 줘 기력을 회복해 새로운 삶을 영위하게 됐다. "며 "나누면 자식들도 잘되고 나에게 되돌아 온다고 생각해 기쁘게 봉사한다. "고 전했다.

한편 차덕환 평창읍장은 "시각장애인으로 불편한 몸이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한 쌀과 현금은 평창읍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해드릴 것 "이라며 "주민들의 나눔 문화 정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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