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이 친환경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용의 일부인 택배비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량은 약 10,000건으로 택배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단체당 300건, 농가당 100건으로 지원을 한정하고 택배 1건(5천원 범위) 내에서 50%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 및 GAP인증을 획득한 농가와 생산자 단체(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로서 관내에 주민 등록이 되어있으며 관내 농지를 소지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친환경 농가 및 단체는 다음 달 27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 산업개발부서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