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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인재육성장학회, 2015년도 첫 정기 이사회 개최

출범 3년 만에 목표액 100억 중 53억 기금 조성‥ 올해 지원대상 36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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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1.23 17:32:28

(CNB=최성락 기자) 지난 21일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는 2015년도 (재)횡성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조창진) 정기 이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4년 결산보고와 함께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운영규정 개정안 등을 심의해 확정했다.

인재육성장학회는 2015년도 달라진 장학사업으로 예체능 특기 부문에 저소득 장애가족과 취약계층 주민 자녀 지원부문을 신설하고 SOS부문을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늘려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비를 총액 기준 기존의 10% 범위에서 30%로 상향 조정해 장학금 지원 대상을 총 36명 증원하고 3천 3백만 원을 배정했다.

특히 SOS 희망장학지원은 절실한 지원이 요구돼 그 심의기준을 완화하고 학교장 추천 방식으로 연중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희망장학지원은 장애 학생의 경우 등급을 1~ 4등급으로 한정했으며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자녀에게는 고등학생은 50만 원, 대학생은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한편 장학회는 올해부터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 뿐 아니라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도 보듬는 재단으로 거듭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횡성 인재육성장학회의 2015년도 장학생 모집은 군 홈페이지 등의 선발공고를 통해 다음 달 중 이뤄질 예정이며 자격 대상은 선발 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횡성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군민의 자녀로 성적우수·학업성적 및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이다.

횡성 인재육성장학회 조창진 이사장은 "100억 원의 장학기금조성 목표액을 처음 발표했을 때 많은 군민들이 반신반의 했으나 군민·기관단체·출향인 기업체 등 횡성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3년 만에 총 수입금액 53억 원의 기금이 마련돼 지난해까지 11억 6천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며 "지역인재육성의 밑거름이 되는 장학재단이 지속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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