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화천군청)
화천 미술인협회는 화천에서 나고 자라고 새로운 삶을 위해 이주한 작가들로 분야별(회화, 서각, 도자, 조각, 금속, 문인화등) 작품 활동을 펼치는 예술인으로 구성해 이번 산천어 축제의 한 일원으로 작가 12명이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회를 위해 준비했다.
화천 미술인협회는 화가 김종갑, 안용순, 조각 김승림, 이정주, 공예 류정호, 심옥경, 김성현이 주축이 돼 지난 2010년 여름 첫 전시를 시작했으며 올해 화천전은 정회원 이외에 화천에 연고가 있는 작가와 새로 이주해 온 작가들의 작품까지 함께 한 기획 전시회로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화천 미술인협회 류정호 회장은 "화천 문화발전을 위해 늘 어려움을 함께하며 작업해 주신 작가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 "며 "산천어 축제 중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 "고 말했다.
전시회는 다음 달 8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