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원주시는 이달부터 '혼인신고 One+1 애향심고취 행정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혼인신고 One+1 애향심고취 행정서비스'는 혼인신고 후에 따르는 제반 사항에 대한 자발적인 안내 서비스로 전입신고 및 국민건강보험 관련 사항, 가족관계 증명서 전자발급, 보건소 모자보건 의료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안내문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 원주에 대한 애향심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원주시 뿌리(등록기준지) 갖기 권장과 더불어 원주의 역사 및 인물, 향토 유적을 소개하는 책자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원주시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시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로 고객만족도 향상 및 애향심 고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