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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 추진

오는 30일까지 희망농가 사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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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1.23 17:49:28

(CNB=최성락 기자) 삼척시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억 4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야생동물 피해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유해 야생동물의 증가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철선 울타리, 전기 울타리 등 피해예방 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설치 비용의 80%인 농가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설치 지역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희망 농가로부터 사업 신청서를 접수하며 다음 달 중 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6월까지 조기 설치를 추진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피해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접된 농가와 연계해 공동으로 설치하는 신청자에 대해 사업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농지 소유자 신청이 원칙이며 임차 농가의 명의로는 사업 신청이 불가하며 농림부의 FTA기금 등으로 이미 피해예방시설 비용을 지원 받은 농가 및 설치비용을 지원받고 피해예방시설 설치 후 5년이 경과되지 않은 농가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삼척시는 지난해 107농가에 1억 9천여만 원을 지원해 철선 울타리 및 전기 울타리 설치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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