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청소년 수련시설 관리 및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청소년지도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1명을 뽑는 이번 모집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은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취득예정자 및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창의적으로 청소년활동을 전담·지도할 수 있는 투철한 사명감을 갖춘 자이다.
또한 청소년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추고 그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갖춘 자, 청소년 관련 전문연수 이수 등 자기계발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청소년활동 실기 및 실무능력을 갖춘 자, 청소년의 특수성을 감안해 청소년을 이해하고 청소년 분야에 폭 넓은 지식과 비전을 소유한 자로 신분상 결격사유가 없는 자, 기타 청소년시설에서 요구하는 구체적인 자격요건 및 그 자격을 갖춘 자 등으로 2014년 1월1일부터 현재까지 최근 1년간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해야 한다.
합격자는 채용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청소년수련관(양구읍)과 양구읍, 남면, 동면, 방산면의 청소년 문화의 집 중에서 추후 지정돼 근무하며 귀책 사유가 없을 경우 근무 연장이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군 홈페이지(www.yanggu.go.kr)의 '행정정보-알림마당-고시/공고' 코너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지원 신청서와 최근 3년간 주소 변동이 포함된 주민등록 등본, 최종학교 졸업(예정) 증명서, 자격증 사본 및 각종 경력증명서, 각종 교육이수 증빙서류 사본, 자기소개서 등을 각 1부씩 준비해 제출하면 된다.
경력 증명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법인, 국영기업체, 정부출연 기관에서 발행한 것이어야 하며 개인이나 임의단체에서 발행한 것은 인정하지 않는다.
응시 원서는 오는 28일까지 보건소 5층의 주민생활 지원실에서 방문 또는 우편(우편번호 255-801,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관공서로 38 주민생활지원실 교육지원담당)으로 접수가능 하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9일 이후 개별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