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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최우수 기관 선정

다음 달 10일 서울 포스트타워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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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1.25 17:20:13

(CNB=최성락 기자) 화천군이 2014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이하 지역연대)' 기초지자체 부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연대 사업은 계속되는 성범죄 사건 발생으로 아동·여성의 안전 문제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폭력 예방을 위한 범국민적 실천운동을 유도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244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4년의 사업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한 결과 화천군이 최우수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 결과, 화천군을 비롯한 3개 기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다음 달 10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실시된다.

군은 운영 조례에 의거 2012년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화천군의회, 보건의료원, 교육지원청, 초등학교, 경찰서, 아동보호기관, 지역주민대표, 학계전문가, 전문지식과 경험자 등 9개 기관 15명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해 2회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연대 및 실무협의회 개최를 통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방안 논의, 전문기관연계 긴급구조 및 상담지원, 맞춤형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폭력은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인식하에 유아부터 노인까지, 지역별 계층별 찾아가는 맞춤형 가정폭력·성폭력예방교육을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올바른 성개념과 양성평등 의식 전환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화천 만들기를 위해 유아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예방교육 실시와 사회적 경각심 제고를 위한 지역연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며 "'행복한 마음, 신나는 삶, 밝은 화천' 만들기에 더욱 경주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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