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은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20개소를 대상으로 인제 경찰서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운영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아동 폭행사건으로 불거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시설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아동학대 관련 자체교육 실시 및 아동학대 관련 안내문을 각 가정에 발송하는 등 아동학대사건 유사사례를 미연에 방지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