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림지구 전경 (사진제공=정선군청)
밭기반정비사업은 개발여건이 양호한 과수, 채소 등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용수개발, 농로개설 등 생산기반 구축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경쟁력 강화는 물론 영농 편의 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이에 군은 밭기반정비사업을 통해 수혜면적 102.8ha로 밭 가뭄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관정개발, 송수관로, 급수관로, 농로포장을 중점 지원해 다음 달에 착공하며 내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농기계 진입, 농산물 반출 등 영농조건이 크게 개선되며 용수공급의 원활로 가뭄대비 농산물 품질향상 등 농가소득의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장석길 농촌개발 담당은 "앞으로 생산기반이 취약한 지구에 대해 밭기반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밭작물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으로 농가소득증대와 영농개선에 최선을 다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