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33만 원주시민과 300만 강원도민이 함께하는 2015년 제50회 강원도민체전이 오는 6월 9일부터 5일간 원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추진과 대회기간 중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원주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주경기장 및 개·폐회식이 진행되는 종합운동장에 대한 트랙, 성화대, 본부석 및 벽체 등에 대한 보수작업을 오는 다음 달 초부터 5월 말까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합운동장에 대한 보수작업이 시행되는 다음 달 초부터 5월 말까지는 시민들의 안전과 조속히 보수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종합운동장 내부와 외부 일부 지역의 운동시설 이용을 제한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에 원주시에서 개최되는 강원도민체육대회는 강원도체육회 주최로 원주시 종합운동장 외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8개 경기종목이 시행되며 원주시를 방문하는 참가인원은 선수임원 및 초정인사 등을 포함해 약 12,000명이 대회에 참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