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삼척시는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고 일 잘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 자체감사기능 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 6기 김양호 삼척시장의 시정운영 목표인 '시민중심' 시정운영을 위해 조직 업무추진의 전반적인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해 자체감사기능 강화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시민중심 행정 추진을 위해 지역현안사항 처리실태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시민과 밀접한 생활현장민원 사항의 상시 점검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한다.
또한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 업무 전반에 대해 예방과 지도, 업무개선 및 예산절감 분야의 감사활동을 강화하고 취약부서에 대한 특별감사 수행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간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종합 감사와 4개 사업소의 회계감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별도로 사전예방을 위한 일상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보조금 집행사업에 관한 특별 감사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직자 자율적 내부 통제 시스템을 활성화해 공직자 윤리의식을 확립 및 행정신뢰도 제고에 나선다. "며 "올 한 해 동안 일 잘하는 조직문화 문화를 완전히 정착시켜 삼척시의 발전을 주도해 나아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