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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시외버스터미널, 문화예술공간으로 대변신

터미널 1층 리모델링, 지하는 문화공간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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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1.28 18:39:50

▲▲(사진제공=정선군청)

(CNB=최성락 기자) 정선의 관문인 정선시외버스터미널이 문화공간으로 대변신을 했다.

28일 정선문화원 주관으로 정선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지역기관단체 및 문화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터미널 문화공간 개관식'이 열렸다.

그동안 정선시외버스터미널은 외지인이 많이 찾는 공간이었지만 건물노후로 새로운 이미지 탈피가 요구돼 왔다. 또 터미널 지하공간은 옛날 다방과 식당자리였으나, 버스이용객 감소로 다방과 식당이 폐업해 쓰레기와 곰팡이로 방치된 공간이었다.

이에 활용방안을 계획하던 중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문화디자인프로젝트' 사업에 공모해 참신한 사업으로 인정받아 선정돼 1년간의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변신해 문화의 날을 맞아 28일 준공식을 갖게 됐다.

정선시외버스터미널은 1층 대합실 내부 리모델링과 방치된 지하공간을 전시장, 소공연장, 동아리 연습장 등 문화공간으로 깔끔하게 리모델링 했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개장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개방한다.

이날 개관식은 지하공간에 제1회 정선풍경 미술대전(진경산수화 그리기 전국대회) 입상작품 16점이 전시와 정선군립아리랑 예술단과 정선군 합창단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최원희 정선문화원 사무국장은 "버려진 노후건물이 전시·공연·쉼터 등으로 변신해 버스터미널 이용 고객과 군민들에게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명소로 재탄생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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