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강릉시가 '정책 토론'을 통해 시정현안 해결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시의회와도 분기당 최소 1회 이상 시정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안팎으로 '민선 6기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간다고 28일 밝혔다 .
이에 매주 목요일, 김학철 부시장 주재로 현안별 정책토론을 개최해 부서 간 소통과 협업 확대를 통한 정책 품질을 향상하고 현안해결을 위한 방향을 잡아 나간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과의 정례적인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유기적인 시책 공조를 통해 당면한 과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의 크고 작은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시의회와의 더욱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 하겠다. "며 "오는 30일에는 올해 들어 첫 의회와의 정담회를 가질 예정으로 이 자리에서 폐기물처리시설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과 상하수도요금 현실화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사전 의견 수렴을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