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천어축제가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되며 세계적인 글로벌 축제로 발전하기까지는 축제장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다.
먼저 축제장의 관문에서 처음 화천에 들어서는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하며 주차안내와 교통통제를 지원하는 교통안전유도요원 있다.
▲▲(사진제공=화천군청)
또 새벽부터 저녁까지 산천어 낚시의 조황을 위해 하루에 6번 이상 산천어를 양식장에서 수송해와 방양하는 산천어수송팀이 있다.
▲▲(사진제공=화천군청)
그리고 영하 10~ 20도의 추운 날씨에도 남들이 잠들은 새벽 4시부터 산천어 축제장의 환경을 책임지고 청소하며 하루 종일 축제장의 청결을 책임지는 환경관리팀과 축제장 내 화장실을 왠만한 집보다도 깨끗하고 청결하게 관리하는 화장실관리팀이 있어 관광객들은 청결한 축제장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화천군청)
매일아침 차가운 물속에 들어가서 얼음두께와 얼음의 안전을 체크·관리하고,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위급환자 수송을 맞고 있는 재난안전관리팀과 늦은 밤 축제장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야 얼음판에 물을 뿌리며 유리판 처럼 얼음을 정비하는 축제장내 얼음광장관리팀,축제장내 요소요소의 시설물을 매일 점검해 안전을 책임지는 얼곰이기동대등이 있어 안심하고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사진제공=화천군청)
아울러 축제장 청결과 환경유지를 위해 하루종일 축제장을 돌며 환경정비와 안내를 책임지는 화천군 자원봉사센터와 7사단 군장병들의 노고가 있어 산천어축제가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화천군청 공무원은 타시도 지자체 공무원과는 남다르다. 산천어축제를 준비하고 운영하느라 새해 설계를 매년 2월부터 추진하는 등 전 공무원이 주말에 100% 출근해 축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주중에도 프로그램별로 조금 변동은 있지만 50% 이상의 직원들이 축제장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천군청)
한편 군 관계자는 "축제 일정은 23일을 위해 2개월 내외의 일정을 축제에 집중하는 화천군청 직원들의 노고와 열정은 남다르다 "며 "축제 프로그램운영에 있어서도 내일처럼 애정이 크다. "고 말했다. 또 "축제장 뒤에서 묵묵히 맡은바 일을 수행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 지금의 산천어 축제가 있을 수 있었다. "고 덧 붙였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축제 기간 중 매일 9시께 추진상황 등의 간부회의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앙양을 누차 지시하고 격려토록 하고 축제 종료후에도 넉넉지는 않지만 직원들에게 특별휴가를 다녀올 수 있게 방안을 강구하라고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