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가족끼리 초고속인터넷 가입고객이 이동전화를 결합하면 가족 수에 따라 초고속인터넷을 기본제공 또는 할인해주는 ‘한방에Home’ 요금제를 출시했다(사진 제공: LG유플러스)
‘한방에Home’은 이동전화와 인터넷, 와이파이를 함께 쓰면 결합 가족 수에 따라 혜택이 커지는 유무선 결합상품이다.
가족 1명이 62요금제 이상을 사용하면 초고속인터넷 요금에서 매달 8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U+ tv G를 신규로 가입하면 2000원 할인이 추가되어 총 1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족 2명이 결합하면 요금제와 관계없이 기본 1만원의 할인을 받으며, 이 중 80요금제 이상이 1명만 있으면 1만9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월정액 1만9000원인 초고속 인터넷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또, 가족 3명이 결합하면 모바일 요금제와 관계없이 기본 1만9000원 할인, 가족 4명이 결합하면 2개의 초고속인터넷에서 각각 1만9000원, 1만원의 할인을 제공받아 최대 2만9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한방에Home’의 결합 대상 가족범위를 기존 본인의 직계 중심에서 배우자의 형제/자매, 사위/며느리까지 확대 적용하여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최순종 상무는 “이번 요금제 출시로 가족 고객은 다양한 유무선 결합할인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가계통신비를 실질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결합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