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속초시청)

이번 방문에서 이병선 속초시장은 동해 연근해에서 조업중인 805명신호(선장 이금철, 47톤)와 일본 EEZ에서 조업 중인 801태광호(선장 최호, 89톤)와 무선 교신으로 "가족들과 떨어져 망망대해에서 거친 파도와 싸우며 생업을 위해 한창 조업에 열중하고 계실 어업인 여러분들께 무선을 통해서나마 새해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정말 수고하신다. "고 격려했다.

또 "열심히 조업해서 고기를 많이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조업에도 더욱 신경 써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이병선 시장은 어업인과의 무선교신에 앞서 수협 속초어업통신국 황병천 국장으로부터 속초시 어업안전 및 출어선 조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었으며 이 자리에서 "통신국은 일선 어업인들의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매우 중요한 곳 "이라며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 "을 통신국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