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원주시는 시정에 대한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참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15년에도 각종 시설공사 발주 시 명예감독관을 임명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각종 시설공사 추진시 당연직으로 해당 지역 이·통장을 명예감독관으로 임명해 착공 전 공사시행 안내 및 공사 중 주민불편사항을 수렴해 민원발생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해 왔다.
올해에는 지난 제175회 원주시의회에서 시 발주사업 중 규모가 큰 시설공사에는 전문성을 갖춘 명예감독관도 함께 임명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어 필요한 경우 전문가를 명예감독관으로 확대 임명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