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규호 횡성군수
지난 29일 저녁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2015 체조인의 밤' 행사에서는 총 56명의 체조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 및 격려만찬을 진행하고 한국체조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사단법인 대한체조협회 상벌위원회(2014. 12. 15) 및 제3차 이사회 결의(2014. 12. 26)에 따라 선정된 체조 유공자 56명은 각 공로패 1명, 감사패 8명, 지도자상 7명, 심판상 4명, 최우수선수 1명, 우수선수 20명, 특별부문 15명이며 한규호 횡성군수는 2014년 국제대회인 제4회 아시아 에어로빅 선수권대회 개최로 한국체조의 육성과 발전, 그리고 저변확대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그 밖에 퇴임지도자인 김나경(국가대표선수단 前 코치) 씨가 공로패, 배기완(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감독) 씨 등 7명이 지도자 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에는 세계선수권 및 아시안 게임 입상자인 손연재(연세대 2학년) 선수가 선정됐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체조인들과 함께 하는 이런 뜻 깊은 행사에서 뜻 깊은 상을 수상해 감격스럽다. "며 "횡성군이 건강한 체육도시를 향해 정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대회 뿐 아니라, 지역 체조 꿈나무들을 양성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해 대한민국 체조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