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
30년 동안 워킹맘으로 살아 온 그녀에게 엄마의 자리는 어떤 의미일까. 저자는 불량엄마로 살아 온 워킹맘 시절을 담담히 고백하면서, 두 딸을 키운 엄마의 자리는 사무관에서 여성부 최초 여성 차관까지 오르게 한 원동력이 됐다.
이 책에는 두 딸들에게 엄마가 한 일, 엄마가 느낀 모든 것이 담겨 있으며, 우리 모두의 딸들이 당당하게 사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녹아 있다.
또한 15명의 여성장관 리더십를 분석해 7가지 리더십을 제시한다. 그녀가 30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모신 15명의 여성장관에게 배운 리더십이다.
추진력, 카리스마, 변화와 도전, 열정, 냉정, 소통, 당당함. 공직생활에서의 에피소드를 통해 7가지 리더십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지은이 이복실 △펴낸곳 카모마일북스 △236쪽 △정가 13000원.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