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종말'.
우리 모두 암환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일상적인 병이 되어버린 암울한 현실.
이런 슬픈 현실 속에서 암을 좀 더 명확하게 알고 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작은 바람으로 KBS스페셜 제작팀은 3년여의 간의 다큐멘터리 여정을 시작했고, 못 다한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지구상에서 절대 암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다는 에콰도르의 라론증후군 환자들을 시작으로, 암의 열쇠를 풀기 위해 평생을 바치고 있는 암 전문가 및 권위자들의 견해를 담았다.
또한 항암바이러스로 정상세포가 아닌 암세포만 추적해 치료하는 최신 항암요법과 우리나라 최초로 항암 백신 개발에 성공한 황태호 교수 연구팀의 놀라운 연구과정까지 세세히 소개하고 있다.
△지은이 이재혁·KBS스페셜 제작팀 △감수 황태호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장 △펴낸곳 청림Life △320쪽 △정가 16000원.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