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인제군 선도마을로 선정된 한계2리 주민들은 2015년도 새농어촌건설운동 사업을 농한기를 이용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먼저 마을 및 도로변의 산림인접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잡목 및 수풀 제거사업을 추진해 퇴비증산에 활용하고 지난해 12월 휴선아카데미와 MOU체결 이후 오는 3월까지 주민의식 강화 교육을 매주 금요일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함께 잘사는 희망마을 만들기' 인제군 특수시책 1단계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으며 2단계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을 병행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한계 2리 추진단장(김상덕)은 "새농어촌건설운동과 2단계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을 일손이 부족한 농촌실정을 감안해 농한기를 적극 활용하여 성공적 마을 발전사업으로 이끌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