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양양군청)
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2필지 60,800㎡를 대상으로 분양을 시작해 현재 12필지 중 3필지에 대한 가계약을 완료하고 현재 9필지(48,323㎡)에 대한 분양을 위해 홍보를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입주대상 업종은 친환경기업으로서 음·식료품, 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업종 등이며 기타 제조업의 경우 사업성 검토 후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 가격은 3.3㎡당 340,000원(㎡=103,322원)으로 입주기업은 취·등록세 100% 감면, 재산세 5년간 100% 감면 등의 세제혜택과 함께 융자 및 보조금 등도 지원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올해 동서·동해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양양 제2그린 농공단지까지의 접근시간이 90분 이내로 단축됨에 따라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등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점을 내세워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제2농공단지의 조성으로 포월농공단지의 포화상태 해소, 양질의 일자리 창출, 농가소득 및 군 세입 증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