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제군청)
한계산성은 고려후기에 축조된 산성으로 대몽항전에서 승전한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중세시기 대표적 산성이다.
이에 강원도와 인제군은 지난 2011년부터 지방비를 투자해 성곽 안전성 검토와 종합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발굴조사를 시행하는 등 보존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군 정기우 문화관광과장은 "한계산성과 산성 구간 등에 대해 추가 발굴조사를 시행하고 국가지정 사적지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며 "대몽항전 유적지를 조성하는 등 내설악권 내 문화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