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김연식 태백시장은 지난 2일, 2월 업무보고회 훈시를 통해 주요현안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E-city대체사업, 황지천생태하천복원사업, 플라즈마발전소유치, 365세이프타운 안전학교지정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한 세부 추진사항을 실무부서의 실무자와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해 업무를 숙지하고 로드맵을 만들어 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비효율적인 업무형태를 성과중심의 평가및 인센티브를 활용해 일하는 능동적인 조직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부서별로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현안은 물론 시책을 바르게 전달하는 등 원활한 소통으로 오해없는 시민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연식 태백시장은 "공직자의 열정이 지역을 살린다는 생각이다. "며 "일하는 모습은 격려하고 비효율적인 것들은 바로 지적해 반드시 성과위주의 조직을 운영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