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정선군청)
군에 따르면 평생학습도시 공모를 위해 그동안 조례제정과 중장기 발전계획수립, 협의회구성, 전담부서와 평생교육사를 배치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필요한 심사지표 기준을 충실히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삶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면서 "올해 3월에 있을 평생학습도시 공모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에 4일 정선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는 정선교육협의회 위원인 남조영의원의 대표발의로 '평생학습도시 지정 지원 결의문'을 상정해 채택했다.
또한 군은 지난해 평생교육 중장기종합계획에 2018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주민교육, 문화수준 향상, 주민 외국어능력 향상방안, 자원봉사단 활성화 등 국격을 높이는 용역안을 수립했으며 그 밖에 정선5일장, 정선아리랑과 연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중장기계획을 포함시켰다.
평생학습도시는 지난 1999년 3월 광명시가 우리나라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했으며 현재 전국 118개 평생학습도시 중 강원도 8개(강릉, 동해, 삼척, 횡성, 평창,화천, 인체, 홍천) 자치단체가 선정돼 지역 실정에 맞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신향숙 여성청소년과장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최선을 다해 준비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