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화천군청)

이날 연고지 협약식에는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최문순 화천군수·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을 비롯해 강재순 KSPO 여자축구단 감독 및 선수단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KSPO 여자축구단은 오는 3월부터 WK - 리그에 화천 KSPO의 유니품을 입고 초록색 그라운드를 누비게 된다.

또 앞으로 공단은 화천지역 유소년 및 여자축구 선수 육성에 노력하고 화천군은 우수선수 영입을 위한 투자 및 홈경기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제공=화천군청)

특히 올해  WK - 리그 28경기가 화천에서 개최함에 따라서 지역주민들과 주둔 군장병들에게도 스포츠 문화를 접할 수 잇는 기회를 마련되며 그 중 12경기가 화천KSPO 홈경기로 지역 내에서의 응원전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직장 퇴근후 특별하게 저녁 시간데에 즐길거리가 없는 화천지역에 또하나의 이색 볼거리인 야간경기를 찾아 경기를 관전하는 가족단위나 직장동료들이 생기며 화천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WK - 리그가 열리는 화천종합운동장을 경기 개최 3월전에 관중 편의시설과 경기시설을 확충 보완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관전 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