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우리의 최대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계획을 수립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일 군에 따르면 저소득가구를 비롯한 국가보훈 대상자, 홀로노인 등 총 1,400세대에 38,174천원을 지원해 안정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각계각층의 민간·기업,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소외계층을 위문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내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한편 군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뜻이 있는 민간 및 기업, 사회단체의 많은 연락을 바란다. "며 "주신 도움의 손길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지원 문의는 군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033-330-230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