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대한민국 영화산업 발전을 통한 강원지역 문화산업 활성화 방안 및 강원도 지역마을과 연계한 영화제작 사업으로 지역경제 기여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문화산업 육성 세미나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6일 고성군 현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재)강원테크노파크와 ㈜루도스 디지털 문화콘텐츠 연구소가 주관하고 강원도, 고성군, 강원발전연구원, 강원문화재단, 고성군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의 주요내용은 국내 영화 산업의 현황과 전망, 영화 로케이션 유치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 수립, 특수영상제작 기술을 활용한 산업화 및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이 영화는 총 제작비(마케팅 포함) 150억 원이 투입되는 한국형 블록버스터로 고성군 대진항과 초도항이 메인무대가 되며 극적 전개를 위한 실외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산업을 통해서 고성군의 자연, 시설 경관을 활용해 고성군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