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은 관내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조성과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기반편익시설 지원사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69개 단지 1,966세대로 10년 미만 단지는 보안등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10년 이상 된 단지는 보안등전기요금과 기반편익시설을 지원한다.

군은 이 사업에 시설물과 놀이터 유지보수 7,500만 원, 보안등 전기요금 500만 원 등 모두 8,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한다.

또한 지원금액은 사업별 70퍼센트 범위에서 지원(공동주택 세대수에 따른 최대 지원금액 별도지정)하며 보안등 전기요금은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도시건축과 건축시설담당(033-460-2125)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4개단지 6개사업 93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 추진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쓸 방침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