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은 전국 제일의 청정인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관내 전 가구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수급 자립화를 위한 태양광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군은 올해 개인주택 305개소, 공공건물 24개소를 대상으로 46억여 원을 투입해 오는 3월까지 실행계획 등 실시설계를 수립해 11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 생명특별군 기반조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전력자립률을 높이고 사용 효율화 및 절약에 기반한 에너지 수요감축을 통해 인제군 에너지 자립화 100%를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주택지원사업을 사칭하거나 유사한 형태로 참여기업인 것처럼 사칭해 계약금을 가로채는 등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사업신청자들에게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한다. "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산업통산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사업을 위해 군은 지난해 12월 24일 에너지관리공단 및 참여기관들과 융복합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